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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아소 다로 日전 총리와 회동…"내 친구 아베 그립다"
23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가 만났다. AP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만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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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정치적 궁지 몰린 기시다와 한·일 관계
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·미 CSIS 키신저 석좌 한·일 양국 정상의 정치적 의지와 기반은 양국 관계에 언제나 중요한 요소로 작동해 왔다. 1980년대 전두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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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일본 중의원 보궐선거, 1석에 기시다 운명이 걸렸다
━ 진창수의 재팬 워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난해 12월 도쿄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을 꽉 다문 표정을 짓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28일 치러지는 일본 보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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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장관 외모 평가하며 "아줌마"…망언제조기 아소 또 논란
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. EPA=연합뉴스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여성 장관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. 29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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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안부 사죄 담화' 발표했던 日고노 "당시 총리도 강제성 인정"
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'고노 담화'를 1993년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(河野洋平·86) 전 중의원(하원) 의장이 당시 미야자와 기이치(宮沢喜一) 총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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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은 내부에? "뒷돈 45억 챙겼다" 몰락 앞둔 아베파 스캔들 전말
일본 자민당 최대파벌 '아베파'의 정치자금 스캔들이 일본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. 12일 일본 언론들은 "아베파가 챙긴 '뒷돈' 규모가 5억엔(약 45억원)에 달한다"고 보도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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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국경일 행사 찾은 日외상 "한일관계 개선 궤도에 올랐다"
일본 가미카와 요코(上川陽子·70) 신임 외상이 3일 “한일관계 개선이 궤도에 올랐다”며 “앞으로 한국 방문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가미카와 외상은 이날 도쿄(東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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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기시다, 각료 13명 교체…외무상엔 지한파 가미카와
가미카와 요코 일본에서 21년 만에 여성 외무상이 탄생했다. 여성 각료도 2명에서 역대 최다인 5명으로 늘어났다.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단행한 대규모 개각에서다.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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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기시다 새 내각, 여성각료 5명 역대 최다…21년만에 女외무상
일본에서 21년 만에 여성 외무상이 탄생했다. 내각 내 여성 각료의 수도 2명에서 역대 최다인 5명으로 늘어났다.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는 13일 각료 대다수를 물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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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 기시다,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 기용…방위상엔 기하라 미노루"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단행하는 개각에서 가미카와 유코 전 법무상을 외무상으로 기용할 뜻을 굳혔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. 사진 가미카와 유코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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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모로코 지진, 리비아 홍수 참사…김정은·푸틴 정상회담(11~16일)
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모로코 지진 #수출감소세 #선관위 채용비리 #북러 정상회담 #취업자수 두달 연속 증가 #클린스만,6경기만 승리 #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#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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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수석의 용과 천리마] 소리 없이 중국에 다가서는 미국과 일본, 한국은?
지난해 11월 17일 시진핑(오른쪽)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(왼쪽) 일본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·태평양경제협력기구(APEC) 정상회담 기간 양자 회담에 앞서 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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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시다 총리, 야스쿠니 참배 여부에…日정부 "본인이 판단할 일"
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(例大祭·큰 제사)를 맞아 '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' 명의로 봉납된 '마사카키'라고 불리는 공물(왼쪽) 마사카키는 신사 제단의 좌우에 세우는 나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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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책읽기] “아시아는 하나다” … 아소 다로의 위험한 일본 예찬
일본에는 이토 히로부미(伊藤博文) 초대 총리 이래 근·현대 일본 정치사에 이름을 떨친 총리들이 많다. 이 대열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인물이 ‘아소 다로(麻生太郞)’ 자민당 간사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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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은 선구자” 자긍심 강한 보수파의 ‘간판’
전후 일본 재건 운동한 요시다 총리가 외조부 ‘창씨개명’등 망언 잦아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(麻生太郞) 간사장이 4수 끝에 총리의 꿈을 이뤘다. 자민당 내 소수파인 고노 요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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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] 한·중·일 전문가 3각대담
한국.중국.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.중국의 세계무역기구(WTO)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. 게다가 한.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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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, 이도훈 본부장 방일…“북핵 상황 공유”
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. [사진 연합뉴스]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취임 첫 일본을 방문 한다.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오늘(21일)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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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산케이 "고노, 강경화 장관 면전서 '독도=일본땅' 발언했다"
강경화 외교장관(왼쪽)과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일본 외무상. [연합뉴스] 고노 다로(河野太郞) 일본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회동에서 "다케시마(竹島·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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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만 열면 강경발언 日 고노 “北 미소외교에 눈 빼앗겨선 안돼"
“미소외교에 눈을 빼앗겨선 안된다","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계획을 집요하게 추구해 왔다는 사실을 외면해선 안된다." 고노 다로(河野太郎) 일본 외상은 16일(이하 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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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성남 북한 대사 "아직 대화할 조건이 아닙니다."
지난 15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본부를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분이 가시지 않은 표정으로 걸어나왔다. 본지 취재진이 우리말로 질문하자 그는 말문이 터진듯 불만을 털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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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‘강제징용자 노동자상’ 한·일 외교 갈등 불씨 되나
경찰이 2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후문 인근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설치한 강제노역 노동자상이 영사관 앞 소녀상 옆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관용차량을 배치해 노동자상의 이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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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"북미회담 취소, 유감이지만 판단 존중하며 지지"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는 25일 북·미정상회담이 취소된데 대해 "유감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며 지지한다"고 밝혔다.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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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케이 “일본인 77% 한국인 신뢰할 수 없다”
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(현지시간)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. [외교부 제공] 한일 간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사격 레이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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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ㆍ미 회담 결렬 최대 수혜자는 일본? 아베도 스가도 "트럼프의 결단"
28일 오후 4시가 좀 넘은 시간 일본 총리 관저 수상 집무실. 베트남 하노이에서 날라온 북ㆍ미 정상회담 결렬 소식에 이어 TV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터뷰가 흘러